[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앤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앤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출연해 2004년에 발표한 ‘혼자 하는 사랑’을 불렀다.

이날 ‘슈가맨2’는 ‘알앤비(R&B)계의 레전드’ 특집으로 꾸몄다. 앤은 ‘혼자 하는 사랑’을 부르며 등장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을 뽐내며 호응을 얻었다.

유재석은 앤을 소개하며 “소름 돋는 라이브였다”고 극찬했다. 앤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부른다. 어제 잠을 못 잘 정도로 긴장했다. 지금도 손이 떨릴 정도”라며 웃었다.

앤은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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