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방송인 유병재, 가수 홍진영이 토요일 밤을 불태웠다. 유병재는 매니저와 이른바 ‘푸드랩’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고, 홍진영은 힘 넘치는 일상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의 2부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7.3%, 수도권에서는 7.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을 하는 취미를 공개했다. 평소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하는데, 이번엔 ‘힙합’을 선택했다. 유병재는 “나는 어느 정도 수준의 래핑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후 랩 실력을 뽐내며 매니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진영의 매니저 김태혁은 “누나의 에너지가 감당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을 가는 차 안에서 뜨거운 라면을 먹으며 충전한 홍진영은 안무팀 2명과 1명의 스타일리스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는 등 쉬지 않고 움직였다.

흥 넘치는 유병재와 홍진영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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