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이다희가 유재석에게 세레나데를 불렀다.

15일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가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3탄’으로 꾸며진다.

매주 ‘런닝맨 패밀리’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다희는 엉뚱발랄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이다희는 미션 도중 갑자기 유재석을 향한 ‘애틋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유재석 앞에 무릎까지 꿇은 이다희는 애절한 손짓과 함께 목 놓아 노래했고, 이를 본 ‘얌생이 단짝’ 이광수는 부끄러운 듯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채 자리를 피했다.

결국 뒤늦게 밀려오는 민망함에 자리에 주저앉은 이다희는 한참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다희의 숨겨왔던 노래 실력은 오는 15일 오후 4시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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