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살짝 미쳐도 좋아’
/사진=SBS ‘살짝 미쳐도 좋아’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의 걸그룹 f(x)의 엠버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반전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살미도’에서는 엠버가 절친인 신인가수 티아와 함께 특수 카메라 장비인 스테디캠을 이용한 촬영에 도전한다. 스테디캠을 생애 처음으로 다뤄 본 엠버는 영화 속 한 장면 따라하기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1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엠버는 스튜디오 녹화장에 스테디 캠을 가져와 김동현 선수의 이종격투기 등장장면을 촬영하며 그간 갈고 닦은 촬영 실력을 뽐냈다. 이어 엠버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본 김동현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MC 이상민 또한 “감각이 있다”고 감탄했다.

지난 방송에서 ‘꽃꽂이’라는 반전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동현은 이번 주, 파이터 후배들을 모아 꽃꽂이 일일클래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강한 인상의 외모와는 달리 소녀 감성 충만한 모습으로 꽃꽂이에 열중했다. 꽃꽂이 클래스에 이어 집으로 돌아온 김동현은 꽃과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집을 인테리어 하는 플랜테리어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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