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꽃길’ 커버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꽃길’ 커버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빅뱅, 위너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그룹이 나란히 가온차트를 점령했다.

12일 공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위너는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로 14주차 음반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로 다운로드 종합 1위에 등극하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콘과 빅뱅은 월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3월 월간차트 스트리밍 종합 1위로 왕좌를 지켰다. 2월에 이어 3월까지 두 달 연속이다.

빅뱅 역시 ‘꽃 길’로 3월 월간차트 다운로드종합 1위를 차지하며, 입대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YG의 보이그룹의 차트 점령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에서 눈여겨볼만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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