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구하라/ 사진제공=콘텐츠Y
구하라/ 사진제공=콘텐츠Y
구하라가 뷰티 예능 MC로 나선다.

소속사 콘텐츠Y는 12일 “구하라가 JTBC4 뷰티 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는 개국을 앞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함께 만드는 ‘TV로 보는 신개념 뷰티 매거진’으로 국내 뷰티 트렌드와 이슈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구하라는 배우 황승언,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함께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의 메인 MC로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트렌디한 일상을 소개한다.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구하라는 2015년 KBS2 패션 뷰티 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의 MC로 활약하며 패션 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꿀팁까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멘토로 등극한 바 있다.

또한 네일 에세이북 ‘네일 하라’를 출간하며 다양한 네일 디자인과 팁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만능 뷰티 요정’이란 애칭을 얻었다.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관계자는 “구하라는 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건강한 아름다움까지 관심을 기울일 만큼 뷰티에 일가견이 있다”면서 “구하라와 함께 트렌디하고 특별한 뷰티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4월 20일 밤 12시 50분 JTBC4를 통해 ‘스페셜 편’이 처음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정규 편성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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