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강한나./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강한나./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판타지오가 최근 강한나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독자활동을 한 것에 대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판타지오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까지도 강한나의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해 왔다”며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강한나 역시 회사와 적극적인 활동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한 의사를 전했다.

이하 판타지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배우 강한나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 말씀 드립니다.

판타지오는 최근까지도 배우 강한나의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판타지오는 현재 회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배우 강한나 역시 회사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강한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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