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정건주/사진제공=웹드라마 ‘상사세끼2’ 방송 화면 캡쳐
배우 정건주/사진제공=웹드라마 ‘상사세끼2’ 방송 화면 캡쳐
배우 정건주가 JTBC ‘상사세끼2’를 통해 현실적인 회사생활을 연기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일 네이버TV에서 먼저 공개된 ‘상사세끼2’ 3화는 ‘인턴의 이야기’를 테마로 ‘인턴’ 역(인턴 건주)을 맡은 정건주를 중심으로 회사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건주는 회사 선배 권여빈(김현지)에게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먼저 취직한 친구들한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못하겠어요”라며 속마음을 말했다. 또 인턴으로서 느끼는 소속감의 한계와 사소한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방송 말미에는 건주와 여빈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건주가 자신을 잘 챙겨줬던 선배 여빈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게 될 지 기대감을 더했다.

‘상사세끼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일부터는 ‘상사삼끼2’라는 TV 시리즈로 재편돼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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