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가수 이상민(왼쪽)과 개그맨 유세윤/사진제공=CJ E&M
가수 이상민(왼쪽)과 개그맨 유세윤/사진제공=CJ E&M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이상민이 Mnet의 새 예능프로그램 ‘더 콜’의 MC로 출격한다.

유세윤은 다섯 시즌 연속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MC를 맡은 경험으로 ‘더 콜’에서도 화려한 언변과 탁월한 유머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이상민도 노련한 진행 실력과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더 콜’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특히 수많은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그는 아티스트들과의 소통, 음악에 대한 설명 등 자신의 음악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콜’ 제작진은 “두 사람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더 콜’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팀을 이뤄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 최근 신승훈과 비와이가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더 콜’은 내달 4일 오후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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