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첫 방송에서 숙소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송지휴의 뷰티풀 라이프’의 모모랜드 연우 / 사진제공=마이콘텐츠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서 모모랜드의 숙소를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에서다.

프로그램에는 메인 MC 송지효를 비롯해 구재이, 권혁수, 연우가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며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녹화에서 “숙소 공개는 진짜 처음이에요”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낸 연우의 화장대에는 각종 뷰티 용품들이 빼곡히 들어찼다. 나아가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는 취향을 공개한 연우의 방 안에는 ‘원피스’의 각종 포스터와 소품들이 가득했다.

나아가 일본 공연에 가면서까지 ‘셀프캠’을 챙겨간 연우는 주린 배를 붙들고 현지 마트로 향한 후 “매운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라며 매운 맛을 찾다 끝내 발견하지 못해 잔뜩 심각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다이어트를 할 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해 청양고추를 넣어 먹었다”며 ‘매운 맛’ 예찬론을 펼친 연우의 취향과 걸그룹 멤버로서의 일상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막내 MC로 합류한 연우는 결코 뒤지지 않는 입담과 야무진 성격을 지녔다. 눈보다 손이 빠른 ‘검색 여왕’의 모습으로 출연진과 스태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10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