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물랑루즈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게임보이와 물랑루즈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물랑루즈는 게임보이에 패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물랑루즈의 정체는 데뷔 20년차 뮤지컬 배우 신영숙으로, ‘명성황후’ ‘레베카’ ‘맘마미아’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 받은 베테랑.

신영숙은 “뮤지컬이나 클래식 쪽으로 연습하다 보니 가요는 신생아 수준이다”라며 “하루 7시간씩 입시생처럼 연습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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