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오승훈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오승훈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신예 오승훈이 제3회 J필름 페스티벌의 얼굴로 활약했다.

제3회 J필름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오승훈은 지난 5일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승훈은 “다양한 일본 영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자리에 홍보대사로 참석해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제3회 J필름 페스티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기까지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오승훈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피고인’에서 엄기준의 조력자 김석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스크린 데뷔작인 ‘메소드’에서는 세상의 관심이 불편하기만 한 아이돌 출신 영우 역을 맡아 박성웅과 케미를 뽐냈다.

오승훈은 장르 불문한 연기력으로 괴물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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