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2’
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2’
가수 윤건이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허당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되는 ‘비긴어게인2’에서는 윤건이 2% 부족한 모습으로 버스킹 팀에 재미를 안겼다.

윤건은 포르투갈에서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장보기에 도전했다. 마트에 도착한 윤건은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 주인과 대화를 시작했지만 난관에 부딪쳤다. 가게 주인이 영어를 할 줄 몰랐던 것.

윤건은 번역기를 활용하며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영어로 물으면 주인은 포르투갈어로 대답했다. 그럼에도 윤건은 자신만의 해석법으로 주인과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또 숙소에 돌아온 윤건은 멤버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겠다며 한국에서 챙겨온 커피머신을 꺼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물통을 챙겨오지 않아 당황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윤건의 실수가 익숙하다는 듯 “괜찮아요!”라 답했다.

윤건의 ‘허당 매력’ 덕분에 급속도로 가까워진 네 사람의 포르투갈 버스킹은 6일 오후 9시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