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제공=MBC ‘전생에 웬수들’
사진제공=MBC ‘전생에 웬수들’
오늘(6일)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이 MBC 뉴스데스크 편성 영향으로 평소보다 25분 앞당겨진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오늘 방송에서 장옥자(이영란)는 지석(구원)에게 “다행이다. 니가 좋은 사람 만나서”라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고운(노영민)은 “우리 누나 꼭 웃게 해 주세요”라고 지석에게 부탁한다.

옥자는 사라(금보라)와 고야(최윤영)과 함께 쇼핑을 하면서 “뭘 사러 둘이 같이 다녀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하고, 사라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네” 라며 고야를 흐뭇해한다.

고야의 동생 최고봉(고나연)은 “선생님 보고 싶어서 왔어요” 라고 민은석(안재모)에게 말한 뒤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간다. 그리고 은석은 “돌겠네 내가 그 분하고 또 노래방까지 간 거야” 라며 자책한다. 재웅(한갑수)은 “지석아 너 검사받은 거 결과가 나와서 전화했어” 라며 또 한 번의 시련을 예고한다.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