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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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고준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가 나타나면서 관계가 꼬이는 이야기다.

고준은 송지효가 운영하는 식당의 유학파 셰프 효봉으로 분하며 깨알 재미를 더한다.

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던 고준은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늘(5일) 개봉해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절찬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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