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OCN ‘그남자 오수’
사진제공=OCN ‘그남자 오수’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의 김소은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친다.

지난주 방송된 ‘그남자 오수’에서는 유리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요양원에 있던 엄마가 위독해지는 등 언제나 밝고 씩씩했던 그의 일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오수(이종현)는 유리의 아픔을 감싸 안았다. 죄책감과 삶의 무게를 혼자 떠안았을 유리에게 “나한테 기대”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2일)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놀란 표정으로 의문의 남성과 마주하고 있다. 이 남자는 유리의 집 근처를 계속 어슬렁거리고 빌라 우편함을 뒤져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일삼았던 인물. 오수가 그를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이 더욱 높아진다.

‘그남자 오수’는 오늘(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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