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펜타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펜타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펜타곤의 리더 후이가 “열심히 하는 멤버들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후이는 2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음반 ‘포지티브(Positiv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음반을 내놓을 때마다 멤버들이 밤을 새우면서 굉장히 열심히 연습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지쳐가는데, 멤버들끼리 응원하며 힘을 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콘서트를 위해서 이번 음반에 실린 ‘함께 가자 우리’의 안무 연습을 하는데, 열심히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흘렀다”고 떠올렸다.

펜타곤의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빛나리’를 비롯해 ‘오프-로드(OFF-ROAD)’, ‘생각해’ ‘재밌겠다’ ‘보낼 수밖에’ ‘함께 가자 우리’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빛나리’는 후이의 자작곡이다. 멤버들은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변신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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