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남자’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남자’에서 윤진아(손예진)는 외근을 가던 도중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지나던 서준희(정해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마치 전날 만났다 헤어진 것처럼 친근하게 서로를 알아보며 장난을 쳤다.

이날 윤진아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전날 남자친구에게 차인데다가 자신이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점 주인은 타사 제품 원두를 섞어 판매하던 것이 들키자 적반하장 식으로 화를 냈다. 윤진아는 길거리에서 김밥을 먹다가 다른 곳으로 외근가라는 상사의 지시에 터덜터덜 일어났다.

그 때 만난 사람이 서준희였다. 서준희는 윤진아와 가장 친한 서경선(장소연)의 동생. 이날 저녁 윤진아와 만난 서준희는 “연애는? 곤약 됐다며(헤어졌다며)?”라고 물어 윤진아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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