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켄드/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위켄드/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팝스타 위켄드가 30일 정오 새 미니음반 ‘마이 디어 멜랑콜리(My Dear Melancholy)’를 깜짝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위켄드가 정규 3집 ‘스타보이(Starbo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콜 아웃 마이 네임(Call Out My Name)’을 포함해 ‘트라이 미(Try Me)’, ‘웨이스티드 타임스(Wasted Times)’, ‘아이 워스 네버 데어(I Was Never There)’, ‘허트 유(Hurt You)’, ‘프리빌리지(Privileg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어두운 분위기와 위켄드의 날카로운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위켄드는 음반 발매에 이어 ‘콜 아웃 마이 네임’과 ‘트라이 미’ 뮤직비디오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위켄드는 2015년 ‘스타보이’로 8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같은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6관왕을 기록했다. 최근 SNS를 통해 신보에 대한 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려 팬들과 매체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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