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쏘니뮤직 엔터테인먼트 (레이첼 야마가타),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사진제공=쏘니뮤직 엔터테인먼트 (레이첼 야마가타),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누나) OST에 참여한다.

레이첼 야마가타의 참여는 ‘예쁜 누나’ 제작진이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제작진은 “음악 감독이 샘플로 보낸 곡이 레이첼 야마가타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평소에도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을 흔쾌히 승낙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예쁜 이야기를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듀엣(Duet)’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 등의 노래로 유명하다. 국내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다.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고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0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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