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프리뷰에서 주목하는 후배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을 지목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프리뷰에서 주목하는 후배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을 지목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동방신기가 눈여겨보는 후배 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정규 8집 음반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프리뷰(미리보기) 행사에서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동방신기. 이들이 주목하는 후배 보이그룹은 누구일까?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방탄소년단”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강창민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워낙 너무 잘 하는 후배들”이라고 칭찬했다. 유노윤호 역시 “무대를 집어삼킬 것 같은 에너지를 보면 진심이 보인다”고 했다.

유노윤호는 이 외에도 세븐틴과 더보이즈를 지목했다. 세븐틴에 대해서는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평했고, 더보이즈는 “최근 리허설에서 만났는데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면서 울어서 놀랐다”고 웃음 지었다.

장수 아이돌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에 새 음반을 내놓는다. 타이틀곡 <운명(더 찬스 오브 러브)>를 포함해 열한 곡이 실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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