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전생에 웬수들’
사진제공=MBC ‘전생에 웬수들’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이 28일 평소보다 20분 앞당긴 오후 6시 55분에 방송된다.

MBC는 28일”‘전생에 웬수들’이 MBC 뉴스데스크의 세월호 특별보도로 인해 평소보다 20분 앞당겨 방송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가 관련 보고 및 지시 시간을 모두 사후에 조작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기 위해 뉴스데스크 편성시간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되는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와 민지석(구원)이 결혼식을 올린다. 지석은 “당신도 나도 다 지킬 거예요”라고 다짐하고 고야는 “지석 씨랑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꼭 보여드릴께요” 라고 화답한다.

그러나 태평(한진희)은”기어이 날 안 부르겠다? 신부 대기실이 어딥니까?”라며 고야를 찾아가 갈등을 예고했다.

‘전생에 웬수들’은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