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사진제공=EBS ‘부모 성적표’
방송인 전현무/사진제공=EBS ‘부모 성적표’
방송인 전현무가 EBS의 새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부모 성적표’의 MC로 발탁됐다.

‘부모 성적표’는 오는 4월 1일 방송을 시작하는 4부작 가족관찰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항상 어른들의 평가 대상이었던 아이들이 직접 부모를 평가하고 이야기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거리감을 좁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자녀를 둔 일반 가정의 일상을 함께 지켜보며 부모의 말과 행동에 대해 좋은 점과 싫은 점을 평가함으로써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힌다.

전현무 외에도 개그맨 변기수, 방송인 루미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이우진, 정사강 등 다양한 패널이 출연해 부모와 자녀의 입장을 대변한다.

‘부모 성적표’는 이날 오후 9시 5분 첫회를 내보낸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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