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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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인형의 집’ 한상진이 왕빛나를 자극했다.

27일 방송된 22회에서는 명환(한상진)이 경혜(왕빛나)에게 이런 저런 명령을 하며 건방진 태도를 유지했다.

이날 명환은 거울을 보고 있는 경혜에게 “머리 묶는 게 낫겠다”고 했다. 곧 “푸르는 게 낫다”며 말을 바꿨다.

또 명환은 “물 달라”고 명령했고 물을 가져다 준 경혜를 비웃으며 “따뜻한 물”이라고 말을 바꿨다.

경혜는 화가 났지만 참고 “알겠다”고 했다. 명환은 “공손하고 낮은 자세 마음에 든다. 계속 노력해라”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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