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미소천사’ 김종민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상황이 펼쳐진다.

오늘(27일) 오후 방송될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 새 멤버 조재윤과 이선빈이 영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이들 네 사람은 출국을 앞두고 공항에서 만나기로한 상태로 김종민은 이들 중 가장 뒤늦게 도착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뒤늦게 도착한 김종민이 먼저 온 다른 멤버들을 놀래키기 위해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종민의 서프라이즈 등장에 당시 녹화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김종민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 조재윤과의 재회에 기뻐했다. 처음 만난 이선빈을 본 뒤에는 연신 “대박이다”라고 외치며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이상민의 설명을 듣던 김종민이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멍해졌다.

‘하룻밤만 재워줘’ 제작진은 “김종민은 짐을 부치고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 ‘내 인생에 이렇게 황당한거는 진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모았다.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은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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