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싱글 와이프 시즌2’
사진=SBS ‘싱글 와이프 시즌2’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베트남 무이네 사막의 여전사로 변신했다.

서진호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서 남편과 딸을 살뜰히 챙기는 조신한 ‘내조 여왕’의 일상을 공개한 뒤 배우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베트남 액티비티 여행을 떠나 매회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오토바이로 베트남 호찌민 밤거리를 누볐던 서진호는 이번에 무이네 사막으로 향했다. 지프차를 타고 무이네 명소들을 둘러보는 ‘지프 투어’에 도전한 서진호와 정다혜, 유하나 세 사람은 시작부터 깔깔거리며 20대로 돌아간 듯 신났다.

이어 무이네 하얀 사구에서 서진호는 ATV로 사막을 종횡무진하며 진정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터프한 여전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남편 김형석은 아내의 낯선 모습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다른 남편들의 주목을 받았다.

‘싱글 와이프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