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박정학/사진 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정학/사진 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정학이 tvN 새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합류한다.

‘무법 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등이 출연을 확정한 ‘무법 변호사’는 가상도시 ‘기성’을 배경으로 한다. 여기서 박정학은 장 검사장 역을 맡아 연륜에 걸맞게 묵직한 연기를 예고했다.

박정학은 지난 해 MBC ‘돈꽃’에서 오 기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연극 ‘여도’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 영화 ‘폭력의 씨앗’의 임태규 감독의 차기작 ‘파도치는 땅’의 단독 주연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다.

‘무법 변호사’ 첫회는 오는 5월 12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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