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김소은, 이종현 카페 앞에서 '눈물'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OCN ‘그남자 오수’의 김소은/사진제공=㈜ IMTV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에서 김소은이 이종현의 카페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측은 26일 서유리(김소은)가 오수(이종현)의 카페 문을 간절하게 두드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리는 심각한 표정으로 오수의 카페 앞에 서 있다. 늘 당찬 매력을 보였던 그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남자 오수’의 관계자는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될 사건이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유리는 계속해 자신을 맴돌며 괴롭히는 오수에게 “나한테 관심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오수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오수가 “관심 없다”고 대답하자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남자 오수’는 오늘(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