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 이민우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팬파티 ‘SHINWH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에 참석해 팬 사랑을 보여줬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 이민우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팬파티 ‘SHINWH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에 참석해 팬 사랑을 보여줬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공연이 끝나면 다 타버리고 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팬파티 ‘SHINWH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에서다.

김동완은 “공연 끝나고 허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했던 멤버가 민우였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공허함을 공연했을 때 팬들이 보내주는 함성 소리나 활동 스포를 했을 때 팬들이 좋아하는 반응을 보면서 채운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완은 팬들에게 “여러분도 공허하죠? 공허함을 어떻게 채우나요? 삼겹살? 소주?”라고 물었다. 팬들이 각자 답하자 김동완은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는 오는 26일 20주년을 기념해 선물의 의미를 담은 싱글 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