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
사진=MBC ‘발칙한 동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슬리피가 자신의 SNS 정체성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슬리피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새 동거인으로 등장한 솔비, 슬리피, 김동현은 함께 아트 작업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슬리피의 생일을 축하하는 솔비와 김동현의 모습이 포착돼 이번 주 이들의 동거 생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가 한껏 신이 난 표정으로 휴대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 슬리피 주위에는 고깔모자를 쓰고 트럼펫을 불면서 그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는 사람들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솔비는 동거 조건으로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어달라는 슬리피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솔비는 파티를 위해 특별한 축하 손님까지 초대했다. 또한 슬리피는 예상치 못한 생일 파티와 손님의 등장에 깜짝 놀라던 중 “SNS에 찍었어야 했는데”라는 김동현의 말을 듣고 한껏 아쉬워하면서 급기야 생일 파티를 다시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그런가 하면 마녀, 배트맨,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솔비, 슬리피, 김동현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김동현은 허공을 바라보며 파이팅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이 가운데 솔비와 슬리피가 서로 ‘맞팔로우’를 하면서 화해했다고 밝히며 둘 사이의 우정 스토리를 밝혔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칙한 동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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