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 전래동화’ 메인 포스터
‘신 전래동화’ 메인 포스터
전래동화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신개념 퓨전 코미디 영화 ‘신(新) 전래동화’의 메인 포스터가 19일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배우 군단이 개성 넘치는 포즈로 서 있다. 놀부 역의 윤기원은 ‘흥부와 놀부’의 핵심 키워드인 밥주걱을 들고 있다. “흥부가 심청과 사랑에 빠진다면…?”이라는 카피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신 전래동화’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에 아들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재희를 필두로 코미디 연기의 대가 윤기원, 김기두 등이 출연한다.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을 비롯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졸탄,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성우 안지환 등이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 ‘신 전래동화’는 오는 4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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