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BC ‘밥상 차리는 남자’의 이일화/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의 이일화/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이일화가 단아한 한복 차림의 사진과 함께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일화는 지난 18일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정태양(온주완 분), 김우주(송강 분), 고은별(김지영 분)의 엄마이자 스포츠댄스 강사 정화영을 연기했다.

이일화는19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를 통해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하게 앉아있는 이일화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바라보고 있는 이일화의 모습에서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이 전해졌다.

이일화는 “그동안 정화영과 ‘밥상 차리는 남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8개월 동안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 선배님, 후배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시 좋은 작품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이일화는 매사에 당당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사는 정화영을 연기하며 단아하고 품위 있는 캐릭터를 완성해 호평 받았다. 현재 이일화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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