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손 꼭 잡고’ 스틸 / 사진제공=MBC
‘손 꼭 잡고’ 스틸 / 사진제공=MBC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한혜진과 유인영의 재회가 포착됐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혜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만나게 되는 여자 남현주 역을, 유인영은 재력, 지위, 미모를 갖춘 미국 투자금융회사 아시아지부 이사 신다혜 역을 맡았다.

남현주와 신다혜는 김도영(윤상현)을 사이에 두고 현재의 아내와 과거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한혜진과 유인영의 만남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한혜진과 유인영은 악연일 수 밖에 없는 관계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사이”라며 “한 남자를 두고 현재의 아내와 과거의 첫사랑으로 마주해 첫 방송부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손 꼭 잡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