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진경/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김진경/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모델 김진경이 “앞으로도 연기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경은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기는 계속 하고 있다. 드라마 ‘안단테’에도 출연했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진경은 “연기를 하기에도 좋은 얼굴”이라는 컬투의 칭찬에 이 같이 답했다. 액션물을 좋아해서 액선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 그룹 엑소 카이와 호흡을 맞췄던 김진경은 “엑소라는 그룹을 정말 좋아했다. 내게는 엑소가 크게 느껴졌다. 그래서 (카이와)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옆집 오빠처럼 편안하게 대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국내외를 오가며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경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했을 때는 고구마, 계란, 토마토만 먹었다. 끝나고 나서는 치킨, 피자 못 먹은 것을 먹었다”며 “패션위크 때가 되면 또 관리한다. 과일과 야채를 갈아서 먹는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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