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양세형·조세호가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을 긴장시켰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6일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컬벤져스’의 대결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자신이 던진 스톤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를 연상시킨다. 양세형과 조세호도 온 정신을 스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상 밖의 컬링 실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특히 이들의 경기를 중계하던 여자 대표팀 김민정 감독은 ‘무한도전’의 한 멤버에 대해 “지도자로서 (볼 때 선수로 키우고 싶을 만큼)탐이 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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