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우신이 16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음반 <인비테이션(INVITATIO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신은 지난해 6월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정규 음반으로 약 1년 만에 팀에 합류한 그는 “다시 돌아오니까 어색한 점도 있었지만 혼자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멤버들과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3개의 음반을 내고 활동한 멤버들에게 고맙다. 쉬고 온 만큼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우신은 또 “첫 정규 음반을 다 같이 하게 돼 좋다. 남다른 의미”라고 설명했다.
업텐션은 이번 음반에 총 11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캔디랜드(CANDYLAND)>로,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와 <나한테만 집중해> 등을 프로듀싱 한 작곡가 신혁이 만든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저돌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활동을 중단한 멤버 우신이 이번 음반부터 합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