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첫 정규앨범 네 번째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촌놈들'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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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서울촌놈들> 뮤직비디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래퍼 치타(Cheetah)의 정규앨범 마지막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치타는 지난 14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 수록곡 <서울촌놈들(Feat.마이노스)>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서울촌놈들>은 음악을 위해 상경하면서 서울을 잡아먹으러 왔다는 포부를 담은 진짜 촌놈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부산 출신 치타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마이노스가 부산의 다양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치타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어느 앨범보다 공들여 제작한 음반이다. ‘치타’와 ‘김은영’이라는 두 이름을 가지고 사는 그가 자아를 찾기 위해 수없이 써내려갔던 기록을 표현한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를 비롯해 치타가 직접 프로듀싱한 총 18개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이번 앨범에만 4개의 뮤직비디오가 담겨 있다.

치타는 현재 Mnet ‘고등래퍼2’ 멘토로 활약 중이며 각종 공연 및 음악방송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