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의 최윤영이 구원을 다시 찾아갔다.

14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은 민지석(구원)과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참 울던 그는 뭔가 깨달은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민지석을 향해 달려갔다.

그 때 차량 한 대가 길을 건너던 최고야를 향해 돌진했다. 자리에 멈춰선 최고야를 한 남성이 구했다. 민지석이었다.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요? 그러다 사고 나요”라고 물었다.

최고야는 울면서 “우리가 왜 헤어져? 나 당신이랑 못 헤어져. 안 헤어져”라고 외쳤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최고야가 민지석에게 “당신에게 이모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