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홍종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7 MBC 연기대상’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홍종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7 MBC 연기대상’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홍종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홍종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뒤 이듬해 2008년 영화 ‘쌍화점’과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2’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마마’ ‘달의연인 – 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해 왔다.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족 왕린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였다.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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