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설렘 주의보를 몰고 올 영화 ‘치즈 인더 트랩’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치즈 인더 트랩’은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똑 닮은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의 주인공 박해진, 오연서, 유인영, 박기웅과의 만남이 ‘한밤’에서 공개된다.

‘치즈 인더 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대학생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풋풋한 대학생으로의 변신이 전혀 이질감이 없다는 리포터의 말에 단체 멘붕이 온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으로 확인해본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컬링 안경선배의 마성의 한마디 “영미!”가 있다면, ‘치즈 인더 트랩’에는 유정선배의 “설아!”가 있다는데, 보는 이들을 단숨에 심쿵하게 만드는 박해진의 “설아!” 3종 세트가 ‘한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박해진과 오연서는 의외의 인연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고향이 경상도인 두 사람은 ‘치즈 인더 트랩’의 주옥같은 명대사 “밥 먹자”를 ‘한밤’을 위해 특별히 경상도 버전으로 선보였다. 두 주인공의 달달함이 흘러넘치는 사투리는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밤’은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