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섹션 TV연예통신’ 방송 캡쳐
/사진=MBC ‘섹션 TV연예통신’ 방송 캡쳐
1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故(고) 조민기 죽음에 대해 다뤘다.

안진용 기자는 故 조민기 빈소 분위기에 대해 “큰 이슈와 맞물려있기 때문에 취재진과 유족들 외에는 발길이 뜸하다. 외신들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BBC는 ‘미투’ 열풍에 휩싸인 인물 중에 가장 유명한 인물이었다고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조민기에 사망 전 상황에 대해서는 “사망 전 본인 휴대전화는 압수된 상황에서 다른 휴대폰을 사용해서 지인들에게 사과했다. 마지막을 정리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 안진용 기자는 “연예인 첫 피의자 신분 소환사례다.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서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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