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올해도 프로 볼러 도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홍기 / 사진제공=TV조선

“올해도 프로 볼러에 도전할 겁니다. 스케줄도 빼놓으라고 했어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 라온홀에서 열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설의 볼링’은 볼링에 빠져 사는 7명의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다. 이홍기를 비롯해 송은이, 세븐, 서동원, 이연화, 박성광, 권혁수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다.

지난해 프로 볼러 선발전에 참가한 이홍기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스케줄이 바빠도 잠을 줄여가며 볼링을 친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이어 “지난해 큰 벽을 넘고 싶은 마음에 프로 테스트에 도전했다. 올해도 열심히 준비해서 프로 볼러 선발전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