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드라마 제작현장 개선 위한 토론회’ 포스터 / 사진제공=전국언론노동조합
‘드라마 제작현장 개선 위한 토론회’ 포스터 / 사진제공=전국언론노동조합
‘드라마 제작 현장 개선 위한 토론회’가 오는 9일 국회에서 열린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드라마제작환경개선 TF’와 함께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 드라마 제작 현장의 노동 실태와 지속가능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 홍영표 환노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 신경민 과방위 간사도 함께 주최해 드라마 제작 환경의 노동 인권 개선을 위한 논의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토론회에 정부의 ‘방송 프로그램 외주 제작 시장 불공정 관행 개선 종합 대책’에 참가하는 고용노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유관 부서가 토론자로 참석해 보다 실효적인 대안의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제작환경개선 TF’는 전국언론노동조합, 공익인권변호사 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다산인권센터, 청년유니온,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로 구성돼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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