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우새’ 김종국, 이상민 스틸
‘미우새’ 김종국, 이상민 스틸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종국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생애 첫 독립을 앞둔 김종국이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절약의 아이콘인 김종국과 ‘궁상민’으로 불리는 이상민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민은 가구들을 초대박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비장의 장소를 공개해 김종국을 폭풍 감탄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해박한 살림 지식을 뽐내며 초보 ‘혼자남’ 김종국에게 독립 선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런데 김종국이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고집해 살림 달인 이상민을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나는 사람 피를 말리지”라는 김종국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미우새’는 오늘(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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