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추리의 여왕2’ 이다희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2’ 이다희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다희가 KBS2 ‘추리의 여왕2’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2’에서는 이다희가 다수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모의 파티쉐 정희연 역을 맡아 처음 등장했다.

이날 희연(이다희)은 오픈을 앞둔 자신의 케이크 가게에 누군가 방화를 저질렀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매장을 찾았다. 순백의 코트를 입고 등장해 우아함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른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완승(권상우)과 설옥(최강희), 성하(박병은)가 거침없이 추리를 하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세 사람을 지켜보더니 자신도 조심스럽게 추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2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 이다희는 다양한 사건사고와 얽히게 되는 희연 역을 소화하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추리의 여왕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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