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사진=Mnet 제공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사진=Mnet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너목보5’에는 그룹 2PM 우영, 원더걸스 유빈, 갓세븐JB, 데이식스 원필, 가수 백아연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음치 출연자를 가려낸다. 제작진은 미스터리 싱어가 출연 가수와 친분을 주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 “우영과 대연동 지붕 위에서 함께 놀던 사이”라고 주장하는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했다. 우영은 제작진이 준비한 증거에 놀라더니 이내 “녹화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우영은 지난 시즌3에 초대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어린 시절 첫 사랑과 재회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우영과 진짜 연관 있는 사람이 맞을지 그의 노래 실력은 과연 어떨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유빈은 미스터리 싱어 중 누군가의 얼굴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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