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뮤지션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 만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다.

이날 윤상은 과거 탤런트로 활동했던 심혜진과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윤상은 “과거 심혜진이 내 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 “처음부터 사심이 가득했다. 연애 중반에 배려하는 마음으로 ‘내가 네 인연의 끝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는데 화가 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상은 “1년 정도 떨어져있다 보니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에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연예계 생활을 접고 주부로 살고 있는 심혜진은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