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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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권상우와 최강희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28일 처음 방송된 ‘추리의 여왕2’에서 완승(권상우)과 설옥(최강희)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을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다.

가게 아줌마는 “둘이 자꾸 원 플러스 원 제품을 사더라”라며 둘을 의심했고 경찰은 “순찰을 할 때 나한테 자주 걸렸다”고 증언했다.

설옥의 절친 경미(김현숙) 역시 “하 형사님, 우리 집 앞으로 이사왔다. 그럴거면 같이 살던가”라며 웃었다.

지인들은 “(설옥이) 어차피 돌싱인데 뭐 어때”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설옥은 “사건 회의 한 거다”라며 발뺌했다. 그러면서도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완승을 위해 김밥을 만들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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