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DJ 레이든/사진제공=더 스프링
DJ 레이든/사진제공=더 스프링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25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축하 무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유명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DJ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든은 오늘 저녁 열리는 폐회식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올림픽을 위해 작곡한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폐회식 무대에는 레이든 외에도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와 엑소, CL 등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미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의 공연 소식이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폐회식 축하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을 주제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평화의 메시지, K-POP 등 보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레이든과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는 공연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경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출연진과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하나 되는 올림픽의 피날레를 축제의 밤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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