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후 502개월 김종국과 그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의 ‘미우새’ 합류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힌 뒤 “결혼은 못 했어도 여자 친구는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 끝을 흐리며 43세 아들 김종국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또 모두가 부러워하는 능력자 김종국의 몸을 가리키며 “운동만 해서 어디다 쓴다고”, “운동 많이 하면 빨리 죽는대요”라며 거침없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김종국이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최초로 그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김종국은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스스로 “나는 예쁜 새끼”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막상 ‘미우새’ 스튜디오에 나와 김종국의 일상을 접한 김종국 어머니는 “이게 웬일이니”를 연발해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임을 제대로 입증했다고.

‘미운 우리 새끼’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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